원문 보기
지방분해주사 성분, “스테로이드”만 확인하면 될까요?

지방분해주사를 맞으면서 어떤 성분이 들어가는지 확인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같은 10cc라도 주사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에 따라 작용 방식과 몸의 반응이 달라집니다.
특히 스테로이드와 데옥시콜산의 포함 여부는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논현 픽셀랩성형외과 대표원장 송종근입니다.
픽셀랩성형외과의 '하루핏'은 15년간 임상 경험과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분과 배합 비율을
직접 연구하여 완성해 상표 등록한
독자적 레시피의 지방분해주사입니다.
지방분해주사를 고민 중인 환자분에게
"스테로이드가 들어갔나요?"
라는 질문을 자주 듣게 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방분해주사 성분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만 성분 이름만 확인해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같은 성분을 사용하더라도 의료진이
어느 깊이에 어떤 비율로 주입하느냐에 따라
결과와 반응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지방분해주사의 작용 원리부터
성분을 볼 때 확인해야 할 두 가지 기준,
그리고 성분표 다음으로 꼭 물어봐야 할 내용까지
차례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지방분해주사는 어떤 원리로 작용하나요?

지방분해주사는 지방층에 용액을 주입해
지방세포가 분해되는 과정을
유도하는 시술입니다.
이후 우리 몸은 분해된 지방을
대사 과정을 통해 정리합니다.
이 시술의 목적은 단순히 지방세포의 크기만
일시적으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지방세포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데 있습니다.
다만 남아 있는 지방세포는
체중이 늘면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술만으로
모든 관리가 끝난다고 설명하지 않습니다.
시술 후에는 식단 조절과
유산소 운동을 함께 병행하시도록 안내합니다.
2. 성분은 두 가지 축으로 확인합니다

제가 지방분해주사 성분을 볼 때 먼저 확인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스테로이드 포함 여부이고, 다른 하나는 데옥시콜산(DCA) 적용 여부입니다.
|
타입 |
성분 구성 |
특징 |
|
레드 |
스테로이드 포함 |
부종과 염증 완화를 함께 고려하는 타입 |
|
그린 |
스테로이드 미포함 |
비교적 순한 강도로 점진적인 변화를 원하는 경우 |
|
퍼플 |
스테로이드 미포함 + 데옥시콜산 |
지방세포에 강력하게 작용해 국소 지방 분해를 원하는 경우 |
저는 레드 타입에 스테로이드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상담에서 그대로 설명드립니다.
환자분이 어떤 성분을 투여받는지 알아야
반복 시술 시 횟수를 조절할 수 있고,
스테로이드에 부담을 느끼신다면
미포함 타입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스테로이드가 없다”는 말만 확인하면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스테로이드가 없는
주사가 무조건 더 좋은 걸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스테로이드가 없다고 안내되는 주사라도
병원마다 사용하는 성분과
배합 방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여러 성분을 혼합한
자체 처방을 사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단순히 스테로이드 포함 여부만 확인하기보다는
실제 어떤 성분이 사용되는지 함께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나요?”에서
질문을 끝내기보다
“그렇다면 어떤 성분이 들어 있나요?”까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병원이 그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할 수 있어야
환자분도 본인에게 맞는 시술인지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데옥시콜산은 성분보다 깊이와 비율이 중요합니다

데옥시콜산은 지방세포에 작용해
지방 감소를 돕기 위해 활용되는 성분으로,
하루핏 퍼플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성분 자체보다
어떻게 사용하는지입니다.
같은 데옥시콜산이라도 목표로 하는 지방층에 맞춰
적절한 깊이와 비율로 주입해야
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데옥시콜산을 사용할 때
성분의 특성을 고려해 주입 깊이와
배합 비율까지 함께 설계하고 있습니다.
|
첫째, 의료진이 목표한 지방층에 맞춰 주입 깊이를 조절해야 합니다. 둘째, 의료진이 효과와 피부 반응을 함께 고려해 성분 비율을 설계해야 합니다. |
결국 같은 성분이라도
‘어디에, 얼마나 넣느냐’가 중요합니다.
픽셀랩이 하루핏의 배합 비율을
직접 설계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5. 용량과 주입 방식은 부위마다 다릅니다


저는 용량을 정할 때 부위의 면적과
지방층 두께를 먼저 확인합니다.
팔뚝처럼 면적이 넓은 부위는
후면·외측·전면·내측으로
나눠 용액을 배분하고,
복부는 하복부·상복부·옆구리처럼
구역을 나눠 주입합니다.
의료진이 한 지점에 용액을
몰아넣으면 표면이 고르지 않게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이중턱은 지방층이 얇고
주변에 신경과 해부학적 구조물이 가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중턱에서는 많은 용량보다
정확한 주입 층을 더 중요하게 봅니다.
즉, 지방분해주사는 성분만큼
주입 설계가 중요합니다.
6. 부작용 위험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환자분은 시술 후
따끔한 통증과 멍, 붓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성분이 작용하는 과정에서
일부 환자분은 가슴 두근거림이나 오한, 발한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는 통증에 예민한 분께 마취크림을 적용하고,
시술 전에는 복용 중인 약과 기저질환을 확인합니다.
임신·수유 중이거나 심혈관 질환,
중증 알레르기, 혈액응고 이상이 있는 경우,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거나
시술 부위에 피부염이 있는 경우에는
시술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이전 지방분해주사 후 패임이나 비대칭을
경험하셨다면 상담에서 반드시 말씀해 주세요.
7. 효과는 언제부터 확인하나요?


지방세포가 분해되고 잔여물이
몸의 대사 과정을 거쳐 정리되기까지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볼륨 변화는 약 1주일 무렵부터,
라인 변화는 2주 이후부터 확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2주 경과 시 측정한 사례 중에는
해당 부위 둘레가 26cm에서 24cm로
약 2cm 감소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변화 폭은 개인의 지방량과 부위,
주입 용량, 생활 습관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대사 주기를 고려해
보통 2주~1개월 간격으로 3회 이상
반복하는 방향을 기본으로 설명드립니다.
다만 반응 속도는 지방층 두께와
개인의 대사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시술 후 수분 섭취와
식단 관리, 유산소 운동도 함께 안내합니다.
8. 자주 묻는 질문

Q1. 지방분해주사 성분은 상담에서 알려주시나요?
네. 픽셀랩성형외과는 타입별 성분 구성과
스테로이드 포함 여부를
먼저 설명한 뒤 환자분과 함께 선택합니다.
Q2.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타입은 피해야 하나요?
스테로이드는 부종과 염증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성분입니다.
다만 반복 시술에서는
횟수 조절이 필요할 수 있고,
부담을 느끼신다면 미포함 타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Q3. 지방세포는 없어지는 건가요, 크기만 줄어드는 건가요?
지방분해주사는 성분에 따라
지방세포의 크기 또는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다만 남아 있는 지방세포는
체중이 늘면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Q4. 가격만 보고 선택해도 될까요?
저는 가격보다 성분 구성과
주입 설계를 먼저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같은 용량이라도 성분과 주입 방식이
다르면 반응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Q5. 다른 병원에서 맞던 주사와 병행해도 되나요?
이전에 어떤 성분을
어느 정도 맞으셨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기존 시술 이력을 알려주시면
상담에서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지방분해주사 성분을 확인하는 것은
까다로운 요구가 아닙니다.
환자분이 본인에게 어떤 성분이 투여되는지
아는 것은 당연히 필요한 과정입니다.
그리고 성분표를 확인한 다음에는
한 가지를 더 물어보셨으면 합니다.
“이 성분을 어느 깊이에, 어떤 비율로 넣나요?”
저는 이 질문까지 확인해야
지방분해주사를 조금 더 제대로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게시글은 의료 정보제공 및 홍보를 목적으로 의료법 제 56조 1항을 준수하여 픽셀랩성형외과의원에서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진행되는 모든 치료와 수술은 개인에 따라 부작용 발생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 후 결정을 권장드립니다.
본 글은 픽셀랩성형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댓글 0